고인(故人)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겨보세요. 감사하고 미안한 추모의 마음, 평화공원이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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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 거기서는 잘 지내? 나는 서울 성형외과에 취업했어. 빌리프 성형외과 ㅎㅎ 요즘 매일매일 힘들어 아직 서울 온 지 얼마 안되서 그렇겠지?ㅎㅎ 우울증 약 먹으면서 버티고 있어. 회사 일도 재미없어서 때려치우고 싶어ᅲᅲ 엄마랑 전화했으면 퇴사하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을거야ㅜㅠ 그리고 엄마가 예쁘다고 했던 파마는 거의 다 풀려서 다시 머리 자를려고! 옷도 예쁘게 입고 다니고 싶은데 회사 다니니까 쉽지 않아ㅜㅜ 엄마도 뭐 하고 지내는지 너무 궁금하다 나중에 만나면 못했던 얘기 다 해줘야 해! 다시 올게 안녕!